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유아 언어 발달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https://toplist.halongpearl.vn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유아 언어 발달 유아 언어발달 과정, 만2세 언어발달, 언어발달 시기, 언어발달지연, 만 1세 언어발달, 언어발달장애, 만3세 언어발달 특성, 유아 언어교육
Table of Contents
유아 언어 발달적 특징
- Article author: jung92.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5827
Ratings
- Top rated: 4.1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유아 언어 발달적 특징 유아 언어 발달적 특징 · 1. 울음과 소리내기. >> 생후 3주 이후부터 정서적 욕구나 상태를 울음으로 사용한다. >> · 2. 옹알이. >> 생후 약 1개월에서 2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유아 언어 발달적 특징 유아 언어 발달적 특징 · 1. 울음과 소리내기. >> 생후 3주 이후부터 정서적 욕구나 상태를 울음으로 사용한다. >> · 2. 옹알이. >> 생후 약 1개월에서 2 … 언어발달의 과정 1. 언어에 대한 반응 – 말소리, 소리의 변화, 억양 등의 주의를 기울임 2. 소리내기 – 영아 3,4개월이면 쿠잉과 옹알이를 하기 시작한다. 3. 단어발달 – 유아들은 단순한 소리와 말소리를 구분하..
- Table of Contents:
수지네 블로그
유아 언어 발달적 특징 본문

연령별 언어발달의 단계 | Cal State LA
- Article author: www.calstatela.edu
- Reviews from users: 37210
Ratings
- Top rated: 3.2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연령별 언어발달의 단계 | Cal State LA 연령별 언어발달의 단계. 신생아 1~3개월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쳐다본다. 친숙한 소리에 반응한다. 정기적으로 눈을 말하는 사람에게 돌려 고정시킨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연령별 언어발달의 단계 | Cal State LA 연령별 언어발달의 단계. 신생아 1~3개월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쳐다본다. 친숙한 소리에 반응한다. 정기적으로 눈을 말하는 사람에게 돌려 고정시킨다. 연령별 언어발달의 단계Cal State LA, CSULA, CSU Los Angeles
- Table of Contents:
Google Search
COE horizontal menu
CATS Korean

유아 언어 발달
- Article author: www.sigmapress.co.kr
- Reviews from users: 6243
Ratings
- Top rated: 4.1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유아 언어 발달 언어를 배우는 데 문제가 없고 친구들과 상호작. 용하는 유아는 학습기술과 문해기술을 더 잘 배운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거나 문해기술을 학습하지 못. 하는 어린이는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유아 언어 발달 언어를 배우는 데 문제가 없고 친구들과 상호작. 용하는 유아는 학습기술과 문해기술을 더 잘 배운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거나 문해기술을 학습하지 못. 하는 어린이는 …
- Table of Contents:

05화 2.1.유아기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는 방법
- Article author: brunch.co.kr
- Reviews from users: 30592
Ratings
- Top rated: 5.0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05화 2.1.유아기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는 방법 영아들은 6개월이 되면 여러 가지 소리를 내며 옹알이를 시작하다가 12개월쯤에는 첫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고 12~18개월에는 모방을 하면서 까꿍 놀이나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05화 2.1.유아기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는 방법 영아들은 6개월이 되면 여러 가지 소리를 내며 옹알이를 시작하다가 12개월쯤에는 첫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고 12~18개월에는 모방을 하면서 까꿍 놀이나 … (0~6세) 일상에서 유아기 아이들과 효과적으로 대화하기 | * (0~7세) 파닉스(Phonics) 익히기 2.1. 유아기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는 방법 (0~6세) https://brunch.co.kr/@mjmoon/6 2.2. 알파벳 대소문자 짝짓기 놀이 (5~7세) https://brunch.co.kr/@mjmoon/7 2.3. 알파벳 카드로 단어 만들기 (6~7세) https://brunch.co.kr/@mjm
- Table of Contents:
영아기(0~2세)의 언어발달
유아기(2~6세)의 언어발달
유아기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는 방법
유아기 아동의 언어지도에서 주의할 점

유아 언어 발달
- Article author: kocw.xcache.kinxcdn.com
- Reviews from users: 28457
Ratings
- Top rated: 3.4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유아 언어 발달 유아기 언어발달을 알고 이에 맞는 돌봄을 실행할 수 있다. ▫ 영아기 언어발달. ▫ 유아기 언어발달. 학습내용. 학습목표. 인간의 생각이나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유아 언어 발달 유아기 언어발달을 알고 이에 맞는 돌봄을 실행할 수 있다. ▫ 영아기 언어발달. ▫ 유아기 언어발달. 학습내용. 학습목표. 인간의 생각이나 …
- Table of Contents:

우리아이의 언어발달 단계는 어디일까?
- Article author: elin-e.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10325
Ratings
- Top rated: 4.1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우리아이의 언어발달 단계는 어디일까? 우리아이의 언어발달 단계는 어디일까? · 2. 소리내기(cooing) · 3. 옹알이(bubbling) · 4. 몸짓(gesture) · 1. 첫말 시작 단계(8개월~1세) · 2. 단어 결합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우리아이의 언어발달 단계는 어디일까? 우리아이의 언어발달 단계는 어디일까? · 2. 소리내기(cooing) · 3. 옹알이(bubbling) · 4. 몸짓(gesture) · 1. 첫말 시작 단계(8개월~1세) · 2. 단어 결합 …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 검사 결과 수용 언어는 정상 범주에 있지만 표현 언어가 1년 정도 지체된 것으로 나왔어요. 현재 표현하는 말들이 1년 정도 지체된 수준이라면, 정상적인 언어발달 단계에서는 어떤 말들을..
- Table of Contents:
태그
관련글
댓글4
최근글
인기글
전체 방문자
태그
티스토리툴바

[카드뉴스] ‘유아기 언어 발달’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 – 시선뉴스
- Article author: sisunnews.co.kr
- Reviews from users: 46315
Ratings
- Top rated: 3.8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카드뉴스] ‘유아기 언어 발달’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 – 시선뉴스 언어발달단계를 살펴보면 0~3개월은 울음으로 표현하는 시기이다. 큰 소리에 반응하거나 소리가 나면 바라보는 등 의사소통은 울음이다. 4~8개월은 옹알이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카드뉴스] ‘유아기 언어 발달’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 – 시선뉴스 언어발달단계를 살펴보면 0~3개월은 울음으로 표현하는 시기이다. 큰 소리에 반응하거나 소리가 나면 바라보는 등 의사소통은 울음이다. 4~8개월은 옹알이 …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아이는 언어를 획득하면서 주변의 환경과 사회 공동의 체계를 이해하게 되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간다. 그래서 유아기의 언어발달은 성장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유아기에는 상황에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이 함께 발달하지만 아직 의사소통능력이 미숙하고 결함이 있다.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대처하는 의사소통기술은 아동기 중·후반기에 발달하므로 이 시기의 독해와 작문 훈련은 언어적 의사소통기술을 촉진시킬 수 있다.언어발달단계를 살펴보면 0~3개월카드뉴스,유아,언어발달,칭찬,대화,부모
- Table of Contents:
![[카드뉴스] ‘유아기 언어 발달’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news/photo/201911/115967_247981_2148.jpg)
‘영유아 언어발달에 최고의 자극제는 부부 간 대화’ : 서울경제
- Article author: www.sedaily.com
- Reviews from users: 39044
Ratings
- Top rated: 4.6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영유아 언어발달에 최고의 자극제는 부부 간 대화’ : 서울경제 일반적으로 영유아는 생후 4개월부터 언어발달을 시작해 소리와 언어를 구별한다. 생후 6~7개월에는 소리와 목소리 톤의 변화를 알아차린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영유아 언어발달에 최고의 자극제는 부부 간 대화’ : 서울경제 일반적으로 영유아는 생후 4개월부터 언어발달을 시작해 소리와 언어를 구별한다. 생후 6~7개월에는 소리와 목소리 톤의 변화를 알아차린다. 산업 > IT 뉴스: 아이가 서지 못하거나 걸음이 느린 등 행동으로 보여지는 운동발달 지연은 부모가 알아차리기 쉽다. 반면 언어발달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어릴 때는 그럴 수 있다”거나 “OO도 말이 늦었는데 지금은 잘 한…
- Table of Contents:
전체서비스
증권
부동산
경제 · 금융
산업
정치
사회
국제
오피니언
문화 · 스포츠
영상 · 포토
서경스타
회사소개
업무문의
이용안내
소식
스페셜 컨텐츠
아웃링크
구독 l Subscription
공유하기
이메일보내기
EBITDA 마진율

유아 월령 및 연령별 언어발달 단계 :: 공부하는 김여사
- Article author: kimnews.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28395
Ratings
- Top rated: 3.1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유아 월령 및 연령별 언어발달 단계 :: 공부하는 김여사 유아기의 언어발달은 정말 중요한데요. 어떠한 발달 과정을 거치는지 상세히 공유하려고 합니다. 크게 월령과 연령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월령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유아 월령 및 연령별 언어발달 단계 :: 공부하는 김여사 유아기의 언어발달은 정말 중요한데요. 어떠한 발달 과정을 거치는지 상세히 공유하려고 합니다. 크게 월령과 연령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월령 … 안녕하세요, 김여사입니다. 유아기의 언어발달은 정말 중요한데요. 어떠한 발달 과정을 거치는지 상세히 공유하려고 합니다. 크게 월령과 연령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월령별 단계부터 알아볼까요? ▶1..글로 배우는 육아 & 리뷰
- Table of Contents:
TAG
관련글 관련글 더보기
인기포스트

영유아기 언어발달 : 네이버 블로그
- Article author: m.blog.naver.com
- Reviews from users: 7798
Ratings
- Top rated: 3.5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영유아기 언어발달 : 네이버 블로그 영유아기 언어발달 · 참조적인 어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데 관심을 갖는 영아들이 주로 가지고 있음 엄마도 일반적으로 사물 지향적임. · 표현적인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영유아기 언어발달 : 네이버 블로그 영유아기 언어발달 · 참조적인 어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데 관심을 갖는 영아들이 주로 가지고 있음 엄마도 일반적으로 사물 지향적임. · 표현적인 …
- Table of Contents:
카테고리 이동
분홍이 생활의 향기
이 블로그
학습정보영유아정보
카테고리 글
카테고리
이 블로그
학습정보영유아정보
카테고리 글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Top 924 tips update new.
유아 언어 발달적 특징
언어발달의 과정
1. 언어에 대한 반응 – 말소리, 소리의 변화, 억양 등의 주의를 기울임
2. 소리내기 – 영아 3,4개월이면 쿠잉과 옹알이를 하기 시작한다.
3. 단어발달 – 유아들은 단순한 소리와 말소리를 구분하게 되고 말소리를 합쳐 의미가 있는 단어로 인식하게 된다.
4. 문장 – 보통행위, 소유, 위치를 나타내는 두 단어로 시작한다.
5. 정교화 – 유아들은 놀라운 속도로 어휘력이 증가한다.
6. 문자적표현 – 5~6세가 되면 유아들은 문자언어도 언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말이 글로 글이 말로 바뀔 수 있다.
언어발달의 특징
연령 언어적 특징 만1~2개월 반사적 발성시기 최초의 언어수단 : 울음 3~6개월 이해와 표현의 단계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7~9개월 언어에 주의를 기울이는 시기 옹알이가 활발해진다. 10~12개월 의미있는 단어 산출 일어문 사용이 증가한다. 13~18개월 단일-단어 말하기 3단어에서 50단어까지 사용가능하다. 18~24개월 두 단어 말하기 이어문 사용증가, 전보식 언어 25~26개월 간단한 문장 말하기 문법 발달 시기 만4~6세 문장으로 말하기 문법 발달 시기 만6~7세 통사의 숙달 6세의 아동의 경우 약 2000~2500개 정도의 어휘 사용가능하다.
영아기 언어 발달적 특징
1. 표현적인 은어 사용
>> 한마디 단어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두마디 말이 가능한 시기(13~18개월)
>> 단순한 한 단어를 뛰어넘어서 문장을 이루어 표현하고자 하는 언어 형태를 나타낸다.
2. 핵심어 사용
>> 아기들은 말을 할때 중간중간 자신의 귀에 익숙하거나 모방하기 쉬운 말을 골라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3. 자기중심적 언어사용
>> 현재를 바탕으로 한 자기중심적 언어이다.
4. 성차
>> 평균적으로 여아가 남아보다 언어획득이 빨리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유전과 환경 모두 언어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영아기의 언어 이전의 시기, 언어시기 (만 1세 이전)
1. 울음과 소리내기
>> 생후 3주 이후부터 정서적 욕구나 상태를 울음으로 사용한다.
>> 자기의 욕구를 남에게 알려주거나 정서를 표현하는 신호의 역할을 한다.
>>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 진정한 의미에서 언어라고는 할 수 없다.
2. 옹알이
>> 생후 약 1개월에서 2개월 경이 되면 울음과 비슷하나 자세히 들으면 울음과 구별이 되는 울음이 아닌 발성을 하게 된다.
>> 이러한 유형의 음성화를 소리내기라고 한다.
>> 생후 2개월 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 8개월이 절정이다.
>> 아기의 소리내기는 생후 2개월이 지나면서 자음과 모음의 반복적 연결이 이루어진다.
3. 몸 짓
>> 전 언어기이므로 표정, 음성, 몸짓에 의해 의사소통을 한다.
>> 영아가 몸짓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은 언어를 이해하게 되었음을 나타내는 첫 단계이다.
>> 약 9~11개월
>> 어른의 눈을 처다보며 사물을 가르킨다.
4. 언어 시기
>> 한 단어 시기 : 18개월 이전 (만 1세)
한 개의 단어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시기이다.
>> 두 단어 시기 : 18~20개월
두 단어 이상을 사용하여 자기의 의사표현을 하는 시기이다.
>> 문장시기 : 3~5세
주어~술어의 문법적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명사, 동사 및 형용사의 내용어는 그대로 보유하고, 조동사, 관사, 전치사 등의 기능어를 생략하고 말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3~4 단어를 문법적으로 적절히 연결시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비교적 자유로운 언어표현을 한다)
>> 이야기 구성기 : 만 5세 전후
문장과 문장을 접속사로 이어 담화를 구성하게 된다. (긴 이야기를 할 수 있다.)
05화 2.1.유아기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는 방법
* (0~7세) 파닉스(Phonics) 익히기
2.1. 유아기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는 방법 (0~6세) https://brunch.co.kr/@mjmoon/6
2.2. 알파벳 대소문자 짝짓기 놀이 (5~7세) https://brunch.co.kr/@mjmoon/7
2.3. 알파벳 카드로 단어 만들기 (6~7세) https://brunch.co.kr/@mjmoon/8
2.4. 부모가 알아야할 파닉스(Phonics) 학습가이드 (7~8세) https://brunch.co.kr/@mjmoon/49
2.5.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글자와 발음 지도하기 https://brunch.co.kr/@mjmoon/50
< 아동사고의 발달(Children's Thinking) p.56, Robert S. Siegler >
위 그림은 유아기의 두 아동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위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유아기(2세~6세,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중심적 사고’입니다. 유아기 아동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서로 제대로 대화를 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열심히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아직 아동의 주의의 폭이 상당히 제한적이고, 일차원적으로 사고를 하기 때문에 자신의 관점에서만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 시기 아동들은 여러 관점을 동시에 고려할 수 없고, 정적(static)인 상황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는 있지만 변화(transformation)는 제대로 개념화하지 못합니다. 이 시기 아동의 특성에 맞게 언어발달을 돕는 데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영아기(0~2세)의 언어발달
생후 1년간 아기는 말도 못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기간은 평생 동안에 영향을 주는 언어의 질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밝혀지고 있으며, 이 시기에 언어 자극이 부족하게 되면 자라서도 언어와 관련되어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아기가 말을 하지 못하더라도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며 계속해서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아들은 6개월이 되면 여러 가지 소리를 내며 옹알이를 시작하다가 12개월쯤에는 첫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고 12~18개월에는 모방을 하면서 까꿍 놀이나 노래를 이해하고 즐기게 되며, 새로운 단어를 천천히 학습합니다.
덧붙여 0~2세는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단계에서 첫 단계인 감각운동 단계로 감각 경험을 통합하고 운동능력을 발달시켜나가는 단계입니다. 이때 아기가 자라면서 감각을 통합해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것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경험해보는 감각 경험을 계속해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크면 기억도 못할 텐데 고생스럽게 밖에 데리고 다니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하고 묻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 시기의 풍부한 감각 경험과 운동 경험은 평생에 영향을 미치며 이때가 지나면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새로운 곳에 많이 데려가고, 성장할수록 스스로 원하는 것을 경험하게 하며 자율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기(2~6세)의 언어발달
생후 18개월 이후에는 아동이 습득하는 단어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어휘 폭발(language explosion)’이 나타나며 이렇게 단어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적어도 5세 때까지 계속됩니다. 이 시기 아동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같이 느끼고 생각한다고 사고하며, 사고가 항상 자신들의 관점에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언어가 발달하긴 하지만, 어른들이 사용하는 수준으로 개념화하지는 못하며, 이는 아동이 언어를 사용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는 말과 상징을 자주 사용하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아동의 자기중심적 경향은 4세에서 7세가 되며 점점 줄어듭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모든 사물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엄마나 캐릭터를 모방하여 자신이 다른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며, 주변의 여러 물체에 기능을 부여하며 이를 이용해서 놀이를 합니다.
유아기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는 방법
그럼 유아기 아동의 특성에 맞게 언어발달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언어의 기초가 되는 개념학습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음 단어는 무엇인가요?
green
‘green’이라는 말을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 [ gri:n] + green
= 로 보이는 것(표상) 은 [ gri:n]이라 말하며 (음소) green(형태)이란 모양이다.
지식의 기본단위는 개념(concept)인데, 이 개념은 각각의 사물에서 공통된 특성을 추출하며 얻게 되는 표상(presentation: 마음속에 표현되는 정보)을 바탕으로 형성됩니다. 유아기에 그 무엇보다도 감각과 관련한 경험을 강조하는 것은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념이 확립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개념을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은 우리 머릿속에 있는 사전(lexicon)에서 어휘의 표상+음소+형태를 결합하여 인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머릿속에 개념이 잡혀있지 않으면, 우리말이든 영어든 발음과 형태를 따로 떼어 인위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힘듭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지요. 반대로 개념만 잘 잡혀있으면 어떻게 표현하는지만 알면 언어로 쉽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단어 ‘green’을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영아들은 색깔을 지각하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름을 익히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Bornstein(1985)은 일반적으로 아동들이 3.5세에서 5세 사이가 되어야 대부분의 아동이 색깔의 이름을 알게 되고, 그 전에는 어떤 이름과 어떤 색깔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아동들은 여름에 무성한 나무나 풀, 채소 혹은 책 표지, 가구 등 주변 사물에서
색을 보지 않고 green이란 단어의 개념을 잡을 수도 없고, 색의 새로운 사물을 봤을 때 이를 ‘green 색이다’라고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개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동물원, 식물원 등 자연을 접하게 하고, 극장,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직접 실물을 만져보고, 소리 내고, 흉내 내며 오감과 관련된 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언어발달의 초석이 됩니다. 또한 이 시기 아동이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는 만큼 자신의 경험과 연관 지어 개념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에 관심이 많지만 사슴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동에게 사슴의 특징을 다른 동물과 비교하며 말로 설명하며 이렇게 생긴 것을 사슴이라고 부르라고 하는 것보다, 동물원에 가서 직접 여러 동물을 보거나, 사슴 캐릭터가 나오는 그림책이나 동물 인형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슴이 뭔지를 알게 하는 것이 개념을 형성하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2. 듣고 행동하는 활동을 한다.
아동들은 청지각 체계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특히 듣기 활동에 유리합니다. 아동들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정확하게 지각하고 모방하는 능력이 있어 듣기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정확한 발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운동 능력이 발달하면서 아동들이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아동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노래를 부르며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이 효과적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동이 새로 접하는 말이나 정확한 발음을 알려줍니다. 영어 학습에 있어서는 아동이 좋아하는 노래나 챈트(chant),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영어의 악센트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발음을 자연스럽게 따라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아동들에게 자신이 만들어낸 단어들의 의미를 설명하게 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알게 된 언어를 끊임없이 적용하고 창의적으로 말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특히 거의 두 살까지는 단어가 표준 의미(standard meaning)와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아주 많고(Rescorla, 1976), 그 이후에도 상당히 오랫동안 단어의 의미를 약간 틀리게 사용합니다.
(4살 조카가 블록을 쌓다가)
조카: 이모, 짱스
나: 짱스? 찬스? 영어 하는 거야? 찬스?
조카: 아니 찬스 아니고 짱스 짱스
나: 짱스? 찬스?
조카: 아니 내 친구 짱수 있잖아
나: 너 친구 짱수? 장수? 창수?
조카: 응 내 친구 창수 아니고 짱스야.
나: 아, 너 창수를 짱스라고 하는 거야? 창수가 왜? 창수랑 유치원에서 뭐 했어?
조카: 창수 아니고 짱스야. 나 짱스랑 놀았어.
나: 아, 승우 블록 쌓다가 유치원에서 창수랑 놀았던 생각났구나.
조카: 응. 내 친구 창수 아니고 짱스야.
위의 경우, 아동이 ‘창수’를 정확히 발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짱스’라고 하는 것은 된소리 발음이 재미있어서일 수도 있고, ‘창수’가 자신의 이름을 아직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서 ‘짱스’라고 부르라고 해서인지도 모릅니다. 대화를 통해 이유를 밝혀내진 못했지만, 아동이 이런 대화를 통해 자신의 언어 표현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metalinguistic awareness) 발화한 언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하고 정확한 발음과 표현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어의 의미가 다양해도 아동들은 한번 경험하면 그 단어의 정확한, 또는 거의 비슷한 의미를 알기 때문에 (Carey, 1978; Heibeck & Markman, 1987) 아동이 새로운 단어를 말할 때, 그 의미와 발음을 정확하게 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동들은 단어의 의미를 파악할 때 맥락에서 단서를 파악하고, 그것이 사용될 수 있는 범주의 특징을 적용하며 언어를 습득해나갑니다. 따라서 특징이 분명한 가장 전형적이고 아동들이 가장 먼저 습득하는 기본 범주의 단어들(예를 들어, 동물 – 개 – 레트리버에서 기본 범주의 단어는 ‘개’입니다.)을 기준으로 다른 단어를 언급할 때 그 관계를 분명하게 말해주고, 아동이 잘 알고 있는 단어와 새로운 단어를 분명하게 대조시켜 줍니다. 또한 이 시기 아동들은 사물의 한 가지 특징에만 주의를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동이 관심을 갖는 특징을 들어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아동이 유치원에 친구 엄마가 데리고 온 ‘태리’라는 개를 소개받게 되면, “얘는 개야.”라는 말이 아니라, “얘는 태리야”라는 말을 먼저 듣게 됩니다. 이때 “태리는 개야. 전에 아이리스 봤지? 태리도 아이리스처럼 저렇게 네 다리로 걸어 다니고, 짖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사는 개야.” 이렇게 말해주며, 특징을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4. 간단한 아동의 말을 완전한 문장으로 다시 말해준다.
아동들은 대화를 통해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문법적 규칙을 찾는 동시에 들은 말에 표현된 단어들의 순서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 순서를 기억합니다. 따라서 아동이 한 두 단어로 표현하는 말을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문장 구조가 잘 드러나는 간단하고 완전한 문장으로 다시 말해줍니다.
승우: 엄마, 물.
엄마: 응. 엄마가 물 줄게. 엄마가 승우에게 물을 줄게요.
이렇게 불완전한 문장을 완전한 문장으로 다시 말해주는 것은 영어를 가르칠 때 많이 쓰는 방법인데, 심지어 성인에게 영어회화를 가르칠 때도 정말 효과적이었습니다. 우리말은 주어를 보통 생략해서 말하곤 하는데 영어에서는 명령문을 제외하고는 주어를 말해야 문장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 언어에서 의사소통에 중요한 문장 구성요소가 다르고 어순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을 어렵게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완전한 문장 구조를 계속해서 접하면 언어를 막론하고 언어 표현에 있어 꼭 필요한 문장 구성요소와 문법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따라 하며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동이 이해하지 못하는 긴 문장이나 표현을 말하지 않고 단지 아동의 표현만을 완전한 문장으로 다시 표현하며, 대화를 지체시키며 따라 하라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접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읽기, 독해와 같은 복잡한 기술의 기초가 되는 활동을 한다.
아동이 개념을 확립하면서 말을 듣고 말하고, 각 단어의 형태를 아는 데에서 나아가 문장을 읽고 글을 독해를 하기 위해서는 각 단어를 연결해서 새롭게 머릿속 표상을 만들어 내는 또 다른 차원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아동들이 읽기를 시작하며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서로 다른 글자들을 변별하고, 단어를 그 소리에 따라 분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읽기를 할 수 있도록 문자와 소리를 일치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읽기와 독해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먼저, 우리말에서는 아동이 좋아하는 단어의 글자들을 오려서 단어를 만들어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 ‘바나나’와 ‘놀다’의 각 글자를 오린 후, 여름휴가 때 갔던 ‘바다’라는 단어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영어도, 알파벳으로 단어 만들기 놀이를 하며 소리와 철자 간의 관계를 인식하도록 독려합니다. 또한 알파벳 대소문자 짝짓기 놀이를 하며 알파벳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고,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친숙한 사물이나 어휘에 우리말/영어 단어를 붙여줘서 자연스럽게 철자의 모양을 습득하게 합니다.
유아기 아동의 언어지도에서 주의할 점
1. 아동이 만들어낸 단어를 이해해준다.
이 시기 아동은 자신이 만들어낸 단어를 누구나 이해할 것이라고 기대하곤 합니다. 아동이 어떤 단어를 자신의 관점에서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거나 서로 다른 단어들을 같은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아동이 자신이 만들어낸 단어를 말할 때 잘 들어주고 정확한 표현과 발음을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2. 정확한 발음을 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언어심리학자와 그 아들 사이의 대화)
아버지: ‘jump’라고 말해 봐.
아들: Dup
아버지: 아니, ‘jump’
아들: Dup
아버지: 아니, ‘jummmp’
아들: 아빠만 ‘Dup!’라고 할 수 있어요! (Smith, 1973, p. 10)
– 아동 사고의 발달(Children’s Thinking) p.199에서
이 시기 아동의 청각계가 발달되어 있어 발음의 차이는 잘 인식할 수 있는 반면에, 아동은 7세 이상이 되어서야 발음에 필요한 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여 모든 소리를 제대로 발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리의 차이와 발음하는 법은 분명하게 알려주되, 정확하게 발음하라고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3.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에 있어서 일관성을 기대하지 않는다.
이 시기 아동은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아동에게 다른 상황을 제시하고 이에 맞게 말해보라고 하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 아동에게 사회와 관련된 주제를 학습하는 것은 어렵고, 아동 개인에게 가장 밀접하고 좋아하는 주제로 대화하고 활동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많은 기술들이 크게 발달하지만, 피아제(Piaget)에 의하면 이 시기 아동들이 무엇을 하지 못하느냐 하면 ‘논리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많은 문제들을 풀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따라서 아동이 대화를 하다가 자신의 주장을 우기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이를 “내 입장에서 생각해 봐.”라고 하며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생각해보라고 하면 아동은 이해하기 힙듭니다. 이때는 “응, 너는 그런데 지금 상황은 이렇고 내 생각은 이렇게 달라.”라고 상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며 이해를 시키고 화제를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지시를 짧게 하고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보여준다.
이 시기 아동에게 일상에서 지시를 할 때나 활동이나 놀이를 할 때는 아동이 아는 어휘로 지시를 짧게 합니다. 또한 항상 구체적인 실물을 가지고 직접 행동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동의 이해를 돕는 데 효과적입니다.
< 참고문헌 >
Robert S. Siegler. 1995. 아동 사고의 발달(Children’s Thinking). 미리내.
Anita Woolfolk. 김아영 외 공역. 2015. 교육심리학(Educational Psychology). 박학사
하코다 유지 외 공저. 강윤봉 역. 2014. 인지심리학(Cognitive Psychology: Brain, Modeling and Evidence). 한국뇌기반연구소
전태련. 2008. 함께하는 교육학 4. 교육심리. 도서출판 마이쌤.
Gordon Lewis, Gunther Bedson, 1999. Storytelling With Children. Oxford University Press
우리아이의 언어발달 단계는 어디일까?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 검사 결과 수용 언어는 정상 범주에 있지만 표현 언어가 1년 정도 지체된 것으로 나왔어요. 현재 표현하는 말들이 1년 정도 지체된 수준이라면, 정상적인 언어발달 단계에서는 어떤 말들을 해야 하는지 부모가 각 단계에서 아이의 발달을 위해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궁금해졌어요. 부모로서 너무 무지했던것은 아닌지 제가 못해준 것들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서 앞으로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하면서요.
영아의 언어발달 단계는 언어를 준비하는 단계와 언어를 표현하는 단계로 나누어지고 이 시기에는 음성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진다고 해요.
영아가 의사소통을 위해 처음 사용하는 수단은 울음이며, 생후 2개월이 되면 소리를 내고, 4개월에 옹알이를 시작하는데 이것은 의사소통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음성언어의 발달의 기반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행복한 가족-pixabay / Brad Dorsey
언어 준비단계
1. 울음(crying)
말을 배우기 전 아기들은 울음을 통해서 의사를 표현하는데 이것은 강력한 의사소통 수단이 됩니다. 생후 1개월이 지나면 ‘배가 고프다’, ‘불편하다’, ‘화가 났다’, ‘아프다’ 등의 다양한 요구를 다른 울음소리로 표현 하는데, 이 때 부모들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무엇을 원하는지 아이의 상태와 기분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던데.. 그럴 수도 있는 거겠죠? 또르르…)
울음은 언어 발달에 필수적인 발음기관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아동이 자신의 울음소리를 귀로 들으면서 청각적 발달 또한 이루어지게 됩니다.
2. 소리내기(cooing)
소리 내기(쿠잉)는 생후 2개월 경이되면 나타나기 시작하며, 비둘기의 울음소리처럼 후두를 진동시켜 내는 소리를 쿠잉이라 합니다. 이 시기부터 아이와 부모 간의 상호 의사소통이 시작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는 젖을 먹고 난 후 또는 기분이 좋을 때 ‘우우우’, ‘어어어’와 같이 주로 모음으로 된 소리를 내며, 생후 3개월이 되면 울음과 소리 내기(쿠잉)는 빈번한 의사전달 수단이 됩니다.
3. 옹알이(bubbling)
생후 4~5개월이 되면 옹알이를 시작하며 9~12개월에 최고로 발달합니다.
‘마마마’ 또는 ‘바바바’ 같은 옹알이는 모음과 자음을 합쳐서 낼 수 있는 음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발성기관과 구음 기관의 조절 능력이 발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옹알이는 같은 음절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특징을 가지는데, 이는 자신의 소리를 귀로 듣는 것에 재미를 느껴 그 소리를 되풀이하는 하나의 놀이로서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관심을 얻거나 욕구를 표현할 때 옹알이를 하기도 합니다.
4. 몸짓(gesture)
생후 9~11개월 영아의 특징은 몸짓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건을 가리키면서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는 등의 몸짓을 통해서 의사를 표현하며, 이 밖에도 미소나 모방 등의 형태를 통해 의사표현을 합니다.
이러한 몸짓 언어는 단어를 사용하여 말을 시작한 후에도 계속 사용하여 부족한 어휘력을 보완시키는 방법으로 아이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언어 표현 단계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1. 첫말 시작 단계(8개월~1세)
아이에게 가장 익숙한 가족인 ‘엄마’, ‘아빠’ 그리고 ‘물’, ‘우유’, ‘맘마’와 같은 일상적인 사물, 자주 하는 동작인 ‘줘’, ‘봐’, ‘와’와 같은 단어들을 알아듣고 따라 하기 시작합니다. 대개 1세 전후로 나타나며15개월쯤엔 적어도 10 단어 정도의 언어 표현이 가능합니다.
2. 단어 결합 단계(18개월~24개월)
주위의 환경이나 본인의 감정과 요구를 표현하기 위해 두 단어를 결합하여 문장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내 것과 다른 사람의 것을 구분하는 시기로 소유를 표현합니다.
3. 문법 형성기(36개월)
두 단어보다는 한 번에 세 단어 혹은 그 이상의 단어들을 말하기 시작하고 ‘엄마 물 주세요’와 같이 기본적으로 주어+목적어+서술어로 구성된 단순한 문장을 구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 먹었어’와 같이 과거 시제의 말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언어의 특수한 규칙과 문법을 습득하며 언어가 급속도로 발달하게 됩니다. 또 ‘엄마 이게 뭐야?’ 하면서 질문을 하고 다른 사람들의 대화에 참여하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5. 4~5세 무렵
이 시기에는 단순한 문장에서 문장과 문장이 연결된 표현 을 합니다.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기 위해서 연결어미와 접속하를 사용 하며 5세 무렵의 아동은 성인의 언어체계의 주요 구성요소들을 모두 습득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엔 옹알이가 거의 없었고 돌 즈음에 ‘아빠’를 말하면서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 후엔 눈에 띄는 큰 발전이 없이 소리 내기와 몸짓 언어를 주로 사용했고요. 위의 발달 단계에 따르면 표현 언어가 12개월 정도의 첫말 시작단계에 머물러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이러한 발달단계는 일반적인 단계일 뿐 우리 아이가 이 단계에 따라 언어가 발달하고 있지 않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아이마다 배움이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고 성향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이 어느 정도인지 참고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 걱정이 되거나 아이에게 언어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 상황이 나타난다면 구체적인 검사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유아 언어 발달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유아 언어발달 과정, 만2세 언어발달, 언어발달 시기, 언어발달지연, 만 1세 언어발달, 언어발달장애, 만3세 언어발달 특성, 유아 언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