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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들을 위한 21 F/W 코트 지침서 – 발마칸 코트편 – 패션 –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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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입문자들을 위한 21 F/W 코트 지침서 – 발마칸 코트편 – 패션 – 에펨코리아 Updating 아령하세요~저번에 쓴 입문자들을 위한 21 F/W 코트 지침서 – 싱글/더블 코트편https://www.fmkorea.com/3980830965으로 추천을 빨아서이번엔 발마칸 편으로 왔습니다~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1. 유니클로 – 발마칸 코트사실 도메 위주로 쓰고 싶었는데발마칸 코트가 일반 싱글/더블보다 가격대가 높고,저가의 도메스틱 브랜드 중에서 살만한발마칸 코트가 너무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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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대세코트 10가지 발마칸코트 모아봤어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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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칸코트 : 롯데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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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칸코트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 패션게시판 – 어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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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발마칸코트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 패션게시판 – 어미새 평소에 코트를 잘 입지를 않아서 비싼 코트는 무리인거같고 무신사에서 파는 정도나 가격은 10~20중반까지 소재나 평이 좋다고 할만한 브랜드 … 세일정보,남자,남성,패션,할인,핫딜,남자옷,남자,직구,정보,어미새,할인코드,매치스평소에 코트를 잘 입지를 않아서 비싼 코트는 무리인거같고 무신사에서 파는 정도나 가격은 10~20중반까지 소재나 평이 좋다고 할만한 브랜드 있을까요? 코트에 대해선 문외한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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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칼럼) 남르비를 위한 코트 입문+브랜드 추천! –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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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패션칼럼) 남르비를 위한 코트 입문+브랜드 추천! – 오르비 Updating 오르비,입시,모의고사,수능,대학,대입,오르비스 옵티무스,모의지원,최상위권,학습,생활,포털,입학사정관,교육청,EBSINTRO 어떤 코트를 사야될까? 싱글, 더블, 더플, 발마칸.. 이중에서 제일 무난한건 싱글 코트임. 뭐 살지 고민된다? 그러면 싱글코트로 가자. 캐주얼하게 주로 입는다면 더블이나 발마칸이 괜찮고.(ex 볼캡+후드+스웻팬츠+뉴발, 맨투맨or후드+와이드진+컨버스..등등) 싱글코트는 좀 포멀한 느낌임(ex 니트+슬랙스+더비, 니트+청바지+컨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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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대세코트 10가지 발마칸코트 모아봤어요.
인스타그램(@oncuration)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온큐레이션의 세번째 시간입니다.
인스타그램 DM으로도 문의들을 주시고 인스타그램 댓글로도 유익한 콘텐츠라고 많이 이야기해주셔서
힘이 납니다. 사실 요런 콘텐츠들은 작년 10월달 부터 생각을 하고 만들어뒀던 것들입니다. 제가 구매하려고 실제로
찾아봤던 제품들 위주가 그러한 이유입니다. 실제로 고민했던 제품중에서 구매한 뒤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10월이나 11월 이후에 출시됐던 제품들이나 미처 못보고 넘어갔던 제품들이 있기도 합니다. ㅠ
업로드를 하고 나서 DM 또는 쪽지로 자기 브랜드도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하는데요. ㅠ 죄송하지만 이미 작년에
선별을 해서 만들어뒀기도 하고, 그 브랜드에 관해 전혀 모르고 좋아보이지 않는 제품들을 소개하기는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협찬이나 콘텐츠 지원비용 등등도 일절 받지 않을 예정이니 그런 부분 관련해서는 연락은 드리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여하튼 오늘 할 이야기는 대략 이러합니다. 재작년부터 발마칸 코트는 클래식 패션, 아메리칸 캐주얼, 컨템포러리 패션씬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을 코트 디자인 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강세는 단연 아메리칸 캐주얼 쪽 그다음은 클래식 패션, 컨템포러리 순이었는데요.
저 역시도 캡틴 선샤인, 오라리, 코히어런스, 드레익스 라는 브랜드를 통해 발마칸코트를 구매하고자 뽐뿌가 왔고,
어떤 제품들을 사볼까 라며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출시된 몇몇 코트들 중에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핀 해봤습니다.
EDITOR RULE
발마칸 코트 스타일
오늘의 룰은 정말 간단합니다. 발마칸 코트 이면 되는거죠.
그럼, 여기서 잠깐 !! 발마칸 코트에 관해 슬쩍 알아볼께요.
발마칸 코트 (Balmaccan Coat)
얼핏 보면 맥코트 같을 수 있지만 발마칸 코트의 가장 큰 디자인 적 특징은
래글런 스타일과 넉넉한 품 밑단이 플레어 형식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원래는 수트위에 레인코트 형태로 입던 코트라 품이나 사이즈가 전체적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EDITOR Pinn 001
Graphpaper Balmaccan Coat
GRAPHPAPER(그라프페이퍼)는 ‘국제 전시의 어머니’라고도 불리우는 독립 큐레이터 HARALD SZEEMANN(하랄트 제만)의 작업관
“모든 규제로부터의 자유”에 영향을 받아 1LDK의 전 디렉터이기도 한 TAKAUKI MINAMI(다카유키 미나미)에 의해
2015년도에 설립된 브랜드 입니다.
그라프페이퍼는 갤러리이자 동시에 하나의 브랜드이며
삶에 관하여 정제되고 창의적인 시각을 제시하고자 하는 브랜드로
저도 관심깊게 보고 있던 브랜드 들 중 하나였습니다.
최고의 원단 및 봉제를 바탕으로 본질적으로 진취적이고 간결한 의류를 제작하고 있어서
제 취향이기도 했었고요. 사실 2018FW제품 말고 그 전에 출시됐던 제품도 사려고 봤었었는데,
그땐 캐시미어가 섞이지 않았던 터라 너무 원단이 하드 하더라고요. 그래서 침만 삼켰다가 작년에 구입했습니다.
뭐없이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그런만큼 자주 손이가는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슬로우 스테디 클럽에서만 바잉을 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저도 일본에 있는
친구를 통해 직구를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출혈이 너무 컸어요 ㅠ
–
판매가 : 1,590,000원
취급하고 있는 샵 : 슬로우 스테디 클럽
EDITOR Pinn 002
Kaptain Sunshine Traveller Coat
캡틴 선샤인은 2013년 신슈케 코지마라는 디자이너에 의해 론칭된 브랜드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클래식컬한 맨즈 웨어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일본 특유의
무드를 녹여 고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생산하기에 만듦새도 좋은…
그리고 그중에서 국내 소비자 분들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캔틴 선샤인 트래블러 코트입니다.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발마칸 코트로 오라리, 니들스 와 함께 한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죠.
저 역시도 처음에 트래블러 코트를 구매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라프 페이퍼를 질러버린…ㅠ
–
판매가 : 1,200,000원 (업체별로 차이 있음)
취급하고 있는 샵 : 샌프란시스코 마켓
EDITOR Pinn 003
After Pray Oversized Raglan Single Coat
처음 들어보시거나 생소하실 수도 있는 브랜드 애프터 프레이 입니다.
옷을 직접 보거나 구매해보진 않았지만 발마칸 코트 디자인 형태로 국내 브랜드에서 출시된 제품이죠.
사실 디자인은 캡틴 선샤인의 트래블러 코트와 거의 흡사합니다. 메이킹이나 감도나 만듦새 같은 건 따라가기 힘들겠지만
캡틴 선샤인 트래블러 코트의 디자인이 너무 좋은데 가격이 비싸서 고민이시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고민해볼 만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만한 가격대는 아니긴 합니다. ㅠ
–
판매가 : 309,000원
취급하고 있는 샵 : 애프터 프레이 공홈 바로가기
EDITOR Pinn 004
8 Division
에이트디비전에서도 재작년에 이어 올해 발마칸 코트가 출시됐습니다. 재작년에 캡샤랑 같은 디자인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포켓 위치가 바뀌어서 나왔네요. 가격 대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들을 얼핏 카페에서 본 것 같네요.
그래도 카라 부분이 엉성하다는 이야기도 제법 있고, 소재에 관한 이야기도 제법 있긴 합니다.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겠네요.
블랙컬러도 재고가 있었는데 현재는 카멜컬러밖에 남지 않았네요. 30% 세일중에 있습니다.
–
판매가 : 239,600원
취급하고 있는 샵 : 에이트디비전 바로가기
EDITOR Pinn 005
Another Office Balmaccan Coat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로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인 어나더오피스의 발마칸 코트입니다.
가슴 부분에 사이드포켓이 있는 다른 발마칸 코트 스타일도 있는 듯 합니다. 캐주얼한 무드로 몇 시즌째 옷을
잘 만들어주셔서 관심깊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남녀 외국 모델을 써서 구매하고 싶은 무드로 선보인 룩북들도 기억이 납니다.
제법 두툼한 데다가 신슐레이트를 사용한 제품이라고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는 완판인듯하지만 그만큼 제품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판매가 : 350,000원
취급하고 있는 샵 : 29cm, Kolon Mall, Musinsa
EDITOR Pinn 005
Another Office Balmaccan Coat
A핏으로 떨어지는 브라운 야드의 발마칸 코트로 이 제품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재입고 한다는 소식도 몇 번 봤던 것 같고요. 코트 맛집이라며…
넉넉한 스타일로 제법 가격대가 나가는데 많이들 만족하고 입어주시는 듯합니다. 저도 A핏이 마음에 들어서
건 클럽 체크 발마칸 코트는 꽤나 고민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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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450,000원
취급하고 있는 샵 : 브라운 야드
EDITOR Pinn 007
East Logue Balmaccan Coat
이스트로그의 발마칸 코트입니다. 이미 너무 유명하기도 하고 작년에 뉴발란스와
콜라보 한 제품들(후리스)도 이뻐 보여서 둘러보다가 발마칸 코트가 출시된 걸 알았습니다.
해리스트위드 소재로 되어 있고 라이닝은 신슐레이트로 되어 있는데 언컨 형태로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해리스트위드 소재라 제법 두툼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구매하신 분들 이야기로는 두꺼운 편은 아닌 것 같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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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627,900원 (세일)
취급하고 있는 샵 : 이스트로그
EDITOR Pinn 008
Roopretelcham Balmaccan Coat
루프리텔캄의 발마칸 코트입니다. 저도 처음 봤던 브랜드고 브랜드의 무드는 캐주얼 클래식을 지향하는 브랜드 인듯합니다.
버넷 스토어를 통해 알게됐으며, 해리스트위드 소재의 발마칸 코트라 둘러봤었습니다.
가슴 부분에 사이드포켓이 있는 스타일이네요. 가격대가 제법 나가기는 한데
원래 올해 가장 구매하고 싶었던 소재가 드레익스 처럼 해리스 트위드 소재의 발마칸 코트 였기에
현재는 구매해서 집에 있는 제품입니다. 엄청 두텁지는 않지만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1월 중순부터 해서
입기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조만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볼게요!!
–
판매가 : 519,000원 (세일)
취급하고 있는 샵 : 버넷 스토어 바로가기
EDITOR Pinn 009
Youth Balmaccan Coat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유스의 발마칸 코트입니다. 다른 옷들도 몇 번 사봤을 만큼 감도 좋게
옷을 잘 만드시더라고요. 스타일링도 매번 좋으신 분들이라 특유의 무드로 브랜드를 잘 전개하시는 듯합니다.
옵스큐라 스토어는 편집숍의 형태로 가고 유스 제품들은 자체적으로 전개하시더라고요.
코트류나 재킷류 다 완성도 높게 옷을 잘 만드시는데 그중에서 발마칸 코트가 있어서
입어보러 신사동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름은 벨티드 맥코트 이지만 품이나 실루엣이 넉넉해
발마칸 코트로 불러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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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518,000원
취급하고 있는 샵 : 옵스큐라 스토어 바로가기
EDITOR Pinn 010
Big Union Balmaccan Coat
빅 유니온의 발마칸 코트입니다. 에잇 디비전과 마찬가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데다가
29cm 같은 데서는 세일도 진행해서 발마칸 코트를 입문용으로 경험해보실 때 추천하려 했습니다.
후기가 잘 없어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이전에 빅 유니온 제품들이 가성비로 유명했기에 한번 기대해봤던….
27만 원대의 가격에서 세일해서 15만 원대까지 내려가서 그래도 나름 메리트가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
판매가 : 152,900원 (세일)
취급하고 있는 샵 : 29cm
사실, 사진 편집만 작년부터 해두고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을 너무 늦게 릴리즈 하는 바람에
현재는 다 품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올해 발마칸 코트가 코트류중에 대세였다는 반증이겠죠.
원래 취지는 고민하실만 한 합리적인 아우터들의 정보나 구매루트를 공유하기 위함이었는데….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릴리즈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
요즘 데일리룩은 블로그 보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더 빨리 그리고 자주 업로드를 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view_matic 으로 팔로우 해주시면 보다 빠르게 패션 소식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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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 뷰매틱
패션칼럼) 남르비를 위한 코트 입문+브랜드 추천!
INTRO
어떤 코트를 사야될까?
싱글, 더블, 더플, 발마칸.. 이중에서 제일 무난한건 싱글 코트임. 뭐 살지 고민된다? 그러면 싱글코트로 가자. 캐주얼하게 주로 입는다면 더블이나 발마칸이 괜찮고.(ex 볼캡+후드+스웻팬츠+뉴발, 맨투맨or후드+와이드진+컨버스..등등) 싱글코트는 좀 포멀한 느낌임(ex 니트+슬랙스+더비, 니트+청바지+컨버스 등등)
-작년 겨울부터 발마칸이 조금씩 뜨더니 올해는 발마칸이 확실히 많이 보이는 느낌. 그래도 기본은 싱글코트라고 생각한다.
어떤 체형이 어울리는가?
키는 솔직히 상관없음. 그런데 파워후거나 파오후면 맞는 코트 찾기가 좀 힘듦. 암홀(팔통)이 안 맞는다던가 어깨 맞춰서 사면 기장이 안 맞는다던가..
기장은 어느 정도?
무릎 덮는 정도가 제일 적당함. 그런데 이건 입어보지 않고서는 판단할 수 없으니,
키 160~165: 95cm 내외
키 165~170: 95~100cm
키 170~175: 100~105cm
키 175~180: 105~110cm
키 180대: 110~115cm
이 정도면 너무 유행타는 길이도 아니고 몇년간 잘 입을수 있는 길이다. +-1cm 정도해도 괜찮고. 요즘 기장 긴게 대세라 종아리 절반 넘어가고 이런 기장인 거도 많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추. 오래 못 입는다. 그리고 소매길이는 손등을 1/3~1/2 정도 덮는게 제일 좋음.
코트 버튼?
싱글코트 채우는 부분을 보면 대부분 버튼이 2개이거나(2버튼), 3개임.(3버튼) 2버튼이 꾸준히 있었던 디자인이고, 3버튼이 최근 트렌드. 3버튼 사는게 좀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기는한데 2버튼도 좋음.
코트 색?
블랙이 제일 무난함. 제일 무난하긴 한데 단점이라면 먼지가 잘 달라붙는 경우가 많다는거? 그래도 첫 코트는 블랙으로 가는게 맞다. 블랙 있다면 시도해볼만한 색으로는 브라운, 베이지 등등이 괜찮은듯. 체크코트는 디자인 괜찮은거 고르기도 힘들고 매치하기에도 좀 까다로워서 비추. 보는 안목이 좀 생긴 다음에 시도하자.
핸드메이드 코트?
무신사쪽 브랜드는 잘 없는것같은데 백화점 브랜드에서 꽤 보임. 이건 수제..라는 뜻이 아니라, 일반 코트와 비교했을 때 얇은 원단을 쓴거임. 겨울에는 못 입는다ㅋㅋㅋㅋㅋ그러니까 사지말자.
코트 브랜드 추천
이번에도 무난한 가격대-높은 가격대 순으로 쓴다.
밑에 소개할 브랜드말고도 tngt, 지지엠티커(지오지아, 지이크, 티아이포맨. 엠비오는 예토전생했다가 컨셉이 바뀌었고 커스텀멜로우는 가격대가 좀 높아짐)도 많이 추천하던데, 올해 tngt는 뒤져보니까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소개하지 않음. 지지엠티커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도 없고(좀 트렌드에 뒤쳐진다는 느낌임), 너무 종류가 많아서 다들 고르기 힘들어 할것같아서 제외. 둘 다 웬만하면 10~30만원 정도에 구할수 있기는함..
무탠다드는 비추. 그냥 무탠다드의 경우 따뜻하긴한데 너무 무겁고, 무탠다드 프리미엄은 안쪽에 박아놓은 로고가 너무 눈에 띄는편이더라. 브랜드 특성상 로고가 눈에 안 띄는게 좋으니까.. 대부분의 spa 브랜드들이 로고를 강조하지 않는 편인데 왜 이렇게 내놓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spa브랜드(예: 유니클로, 스파오, 탑텐, h&m, 자라, 에잇세컨즈 등등)에서는 겨울 아우터 사지말았으면함. 가격은 싼데 퀄리티 안 좋은게 눈에 보이더라고..cos같은 상위 spa 브랜드는 예외. 이쪽은 디자인 괜찮게 나오면 사도 좋음.
쿠어
쿠어 mtr 싱글코트. 가격대는 코트 기준 20~30만원 정도. 쿠어 얘네들 고질적인 문제점이 뭐냐면..재고관리를 진짜 ㅂㅅ같이 한다는거다. 코트 보통 11월에 출시하는데 12월 초 되면 싱글, 더블코트는 다 나가고 없음. 그 이후로는 주문 취소되는거 노려야됨..지금 시점에서는 번개장터에서 리셀러한테 사던가 중고로 사던가 이런거말고는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ㅠㅠ
-12월 1일 기준 싱글 코트는 재고가 넉넉한것같다. 오히려 발마칸이 재고가 빨리 나가버린 느낌..
코트 기준 s사이즈=100사이즈 정도라고 보면된다.
인사일런스
1은 mtr 싱글 코트, 2는 캐시미어 더블 롱코트 입은 뷔. 뷔가 저거 입은 날에 바로 품절됨ㅋㅋㅋㅋㅋ뷔가 보통 명품 협찬하는거 고려하면 직접 산것같다.
무신사에서는 쿠어와 함께 제일 유명한 미니멀 브랜드라고 보면 된다. 쿠어와는 달리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코트들 재고가 넉넉한 편이다. 품절되면 재입고도 꾸준히 해주는 편이고. 사실 이게 정상이다 보다 보면 블랙라벨이라고 붙은게 있는데 이게 좀더 비싸고 퀄이 좋은거임. 그렇다고 가격대가 엄청 차이나는 건 아니고.. 여기 코트 가격대는 대충 10만원~30만원 사이인듯.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1월에 사자. 재고도 넉넉한 편이고 할인도 많이 해서 좋음. 2월부터는 괜찮은거 구하기가 힘들어지는듯.
대부분의 코트들 사이즈는 s사이즈=100사이즈 정도인듯. s~l사이즈만 나오는건 이렇고, s~xl사이즈까지 나오는건 s사이즈=95사이즈 정도인것같다.
마인드브릿지
캐시미어 스탠다드 싱글코트. 색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무난, 퀄도 좋고.. 게다가 10만원대 정도에 구할수 있어서 가성비도 정말 좋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싱글코트 기준 기장이 95~99 정도라는거? 요즘 대부분의 브랜드가 기장을 길게 내는 추세인데 이쪽은 좀 짧게 내주더라. 키 160대인 친구들은 코트 고르기 힘들텐데 이 브랜드 가는게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함.
애프터프레이
투어리스트 발마칸 코트. 가격은 30만원 초반 정도. 아트이프액츠와 함께 발마칸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m사이즈=오버핏 100사이즈 정도인것같다. s사이즈는 여자꺼로 나왔고, m,l이 남자사이즈로 나왔다. 기장이 긴편이라 180이상만 시도하는게 좋을것같다. 아트이프액츠 발마칸은 좀더 기장이 짧은편이라 키 170대가 사도 괜찮을듯.
이제 가격대가 좀 높은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한다. 솔직히 밑에 소개할 브랜드 코트들은 보면 비싼 옷인 티가남. 집에 돈이 많거나 직장인이라면 시도해볼만하고, 그렇지 않다면 무리해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아울렛에는 디자인 괜찮은건 다 나가버리고 없는 경우가 많아서 오프라인에서 살꺼면 백화점 가는거 추천함. 위에 소개한 브랜드에 돈 조금만 더 보태면 살수 있는거도 소개할테니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공홈 보고 소개하는거라 매장 가면 공홈에 없는게 있을수도? 참고했으면함)
그리고 밑에 읽다보면 솔리드옴므랑 우영미, 준지는 왜 없나?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브랜드 특성상 특이한 디자인이 많더라. 첫 코트로 사기에는 좀 그렇고, 이미 집에 코트가 있다면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시스템옴므
캐시미어 블렌드 코트. 브랜드 가격대는 40~100정도인듯. 기획으로 나온건 30까지도 떨어지니까 잘 알아보고 이쪽에서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뒤에 소개할 타임옴므, 질스튜어트도 그렇고 호불호가 갈릴만한 디자인이 많은데, 어느정도 안목이 있어야 고르기가 쉽다. 내가 들고오는건 제일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서 들고오는거임.
타임옴므
체스터 싱글 맥시코트. 가격대는 80~200 사이 정도? 내가 들고온건 공홈 기준 125만원이더라.
질스튜어트
블랙 울 혼방 싱글코트. 가격대는 40~100정도다. 하지만 lf몰 특성상 쿠폰받는거까지 포함하면 할인 꽤 받을 수 있어서 원래 가격보다는 싸게 살수 있다. 같은 lf몰쪽 브랜드인 알레그리도 들고 오려고했는데 올해는 무난한 디자인이 안 보이는것같아서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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